제주신라호텔이 새봄의 싱그러움을 만끽할 '위버 힐링 인 네이처 패키지'를 선보이며 한 발 앞서 봄맞이에 나섰다.
본관 산 전망 객실 1박과 조식 2인·S카 서비스·G.A.O 액티비티·와이너리 투어 이용권·숨비 스파존 및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 무료 이용 혜택이 포함돼 있다. 이달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29만~37만원(세금·봉사료별도)에 판매한다.
S카 서비스는 체크아웃 전까지 하루 6시간 동안 'S카(YF 소나타 또는 K5)'를 이용할 수 있는 무료 렌터카 서비스로 자유로운 근교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레저 전문 직원과 함께 하는 G.A.O 액티비티는 오름 트레킹·올레길 걷기·곶자왈 탐방·휴양림 산책·노르딕 트레킹·딸기 따기 체험 중 원하는 프로그램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아이를 동반한 투숙객은 딸기 따기 체험·짐보리 캠핑·키즈 아일랜드 캠프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숨비 스파존은 야외 수영장과 자쿠지·카바나·핀란드식 사우나·풀 사이드 바로 구성돼 있으며 라이브 재즈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1만여 평의 정원을 산책하며 세계의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와이너리 투어와 통유리 전망으로 제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제주신라호텔은 항공·숙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스프링 에어텔 패키지'를 내놨다. 오는 11~12일 출발 시에만 이용 가능한 이 패키지는 2박3일 일정에 49만8000원으로 2인 왕복 항공권(유류할증료 포함)과 산 전망 객실 2박·숨비 스파 존·프라이빗 비치 하우스 무료 이용 혜택을 담았다. 문의: www.shilla.net/jeju·1588-1142 /권보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