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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경북 구미서 또 불산 누출 사고

지난해 불산 누출 사고가 일어났던 경북 구미의 한 공장에서 또다시 화학물질이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2일 밤 8시34분께 반도체 웨이퍼(wafer)를 생산하는 LG실트론 구미 2공장에서 혼산이 소량이 누출됐다.

혼산은 질산과 불산, 초산이 섞인 액체다. 반도체 웨이퍼 제조 후공정 중 하나인 에칭(Etching)과정에 사용된다.

공장 측은 사고 당일 오전 10시30분께 혼산을 필터링하는 용기 덮개에 미세 균열을 확인한 뒤 오후 6시부터 30여분 사이에 부품을 교체했다.

이후 테스트 과정에서 30~60ℓ가량의 양이 누출됐다고 설명했다.

사고 당시 11명의 작업자가 현장에 있었지만 안전조치와 대피로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와 피해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