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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알뜰폰 이달중 150만 시대 '차분한 성장'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내세운 '알뜰폰(MVNO)' 보급이 예상보다 지지부진하다.

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알뜰폰 가입자 수는 SK텔레콤 제휴사 45만6000명, KT 제휴사 68만3000명, LG유플러스(U+) 제휴사 21만8000명 등 총 135만7000명이다. 최근 4개월간 알뜰폰 가입자 수가 한 달 평균 약 9만7000명씩 증가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달 중 알뜰폰 150만 가입자 시대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5360만명에 달하는 국내 전체 이동통신 시장을 감안하면 알뜰폰 가입자 비율은 2.8%에 불과한 수준이다.

이는 이통3사가 최근 극심한 보조금 경쟁을 벌이며 알뜰폰 업체에 성장의 기회를 내주지 않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업계에서는 연내 알뜰폰 사업을 개시한 예정인 이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국명기자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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