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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눈높이 조금 낮추면 이직 성공

올 한해 많은 직장인들이 그토록 꿈꾸던 '이직'에 성공할 수 있을까.

취업포털 CEO들의 전망은 정확히 반반으로 갈렸다.

우선 새정부가 출범한 만큼 올 상반기 안에 도전하라는 충고가 눈길을 끌었다.

이정근 대표는 "최근 464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경력사원 채용 계획이 있다는 응답이 54.7%이고 이중 95.3%가 상반기에 뽑을 것이라고 답했다"며 "이직 계획이 있는 직장인이라면 상반기가 적절한 타이밍"이라고 강조했다.

강석린 대표도 "불황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채용 즉시 일을 시킬 수 있는 '스위치형 인재'를 선호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모바일·태블릿 등 분야의 인재라면 어렵지 않게 이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경기침체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김화수 대표는 "올 한해 경제성장률이 3% 초반에 머물며 기업들이 투자보다는 유지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며 "스스로 눈높이를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광석 대표도 "신입보다는 사정이 좋겠지만 경력직 채용시장도 상당히 흐릴 전망"이라며 "올 한해 자신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주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충고했다.

/이국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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