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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송파구 고교생 봉사활동

서울 송파구 소재 고등학생들의 연이은 봉사활동이 화제다.

잠실여고 학생자치회는 적은 용돈을 꼬박꼬박 모아 연말이면 홀몸어른신들께 정성껏 선물을 마련해오고 있다. 경로효친사상을 직접 체험하고 계승하기 위해 선후배가 짝을 이뤄 어르신들께 '일일 손녀'가 되기도 한다.

한림연예예고 학생들은 개교 이후 매년 겨울나기 성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1300만원을 모았다.

영파여고 갈지연양은 글짓기 대회에서 수상해 상금으로 받은 장학금 30만원을 고엽제 전우회에 쾌척하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