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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문화소외계층에 5만원 상당 문화카드 발급

서울시는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프로그램 관람과 체험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문화이용권 사업을 통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 계층에게 5만원 상당의 문화카드를 발급하기로 했다.

또 어르신·장애인 등 카드사용이 불편한 시민에게는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획사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는 67억56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약 13만가구, 21만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까지 사용됐던 '문화바우처'란 명칭 대신 '문화이용권'이란 명칭을 쓰기로 했다.

'바우처'란 외래어로 인해 인지도가 낮고, 우리말을 순화하여 사용하기 위해서다.

문화이용권은 가구당 1매가 발급되며, 가구내 만10세~19세의 청소년이 있는 경우 최대 6매까지 개인별 추가 발급받을 수 있다.

만 14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이 신청해야 한다.

이용 신청은 홈페이지(www.cvoucher.kr)를 통해 가입, 신청하거나 주소와 상관없이 가까운 주민자치센터를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문화카드 신규발급 및 재충전 일정은 방법에 따라 다르다.

동주민센터 방문과 ARS(1544-7500)를 통한 재충전은 4일, 문화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한 재충전은 11일, 2013년 문화카드 신규발급 및 재발급은 18일부터 시작된다.

문화카드로는 연극·뮤지컬·전시 등 관람과 도서·음반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영화의 경우 전국 CGV와 메가박스에서 상영되는 작품을 티켓 1매당 25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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