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의 제작에 동참할 어린이기자를 4~21일 모집한다.

지원을 원하는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기자 지원자는 지원서와 지정주제 기사 1편을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기사 주제는 '꼼꼼 원순 시장님께-서울이 좋아요! 더 좋은 서울을 꿈꿔요!' '우리 동네 자랑'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작성하면 되고, 200자 원고지 3매 분량이다.

어린이기자는 기자증과 기자수첩을 받고, 시 주관 행사 및 인터뷰, 탐방취재 활동 등을 벌인다.

어린이기자 활동을 모범적으로 한 어린이에게는 시장 표창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해 활동한 어린이기자들은 홍은예술창작센터, 한강미션트레킹, 탈놀이마당극, 한성백제박물관 등을 취재하고 동화작가 고정욱, 서울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이수근씨 인터뷰, 일일 시민시장에 참여해 어린이신문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