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도주 미군 출석연기 통보…경찰, 방문 조사도 검토

2일 밤 서울 도심에서 경찰관과 영화같은 추격전을 벌이다 총격을 받은 미군이 치료를 이유로 출석연기를 요청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주한민군 측이 도주 차량을 운전한 D모(23) 일병이 미8군 영내에서 입원 치료 중이기 때문에 즉각적인 조사가 어렵다고 통보해왔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D일병에 대한 조사를 언제 어떻게 진행할지 미군 측과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또 D일병이 입원 중인 병원을 찾아가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주 차량에 동승했던 C모(26)하사 부부는 이날 오후 2시 미 정부 대표부와 미군 범죄수사대(CID), 통역과 함께 출석해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지난 2일 오후 11시 53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미군이 시민에게 공기총을 쏜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으나 이들은 차량을 타고 시속 160㎞ 이상의 속도로 도주했다.

도주 과정에서 이태원과 광진구 성수사거리 등의 도로에서 경찰과 차랴으 시민을 들이받기도 하다가 경찰이 실탄 사격 이후 미8군 영내로 도주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