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디바' 지나가 14일 네 번째 미니음반을 발표하고 10개월 만에 컴백한다.

지나는 4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를 통해서 네 번째 미니음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강렬한 붉은 빛 단발머리로 변신한 그는 고혹적이면서도 탁월한 몸매에서 풍기는 섹시한 매력을 함께 담아냈다. 화려한 무늬의 스타킹으로 환상적인 보디라인을 드러내며 섹시디바의 귀환을 알렸다.

소속사는 "이번 음반에는 지나의 아름다운 음색과 사랑스럽고 섹시한 여인으로서의 이미지가 정점을 찍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나는 '꺼져줄게 잘 살아'로 데뷔해 '블랙 앤 화이트' '탑걸' '투핫'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가창력·비주얼·퍼포먼스 등 3박자를 갖춘 여자 솔로 가수로 주목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