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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오픈마켓 우먼파워 활기

온라인 쇼핑몰에 우먼 파워가 활기를 띠고 있다.

오픈마켓 11번가는 프리미엄 상품의 수요가 확산되면서 여성 구매 회원 비중이 크게 늘었다고 4일 밝혔다.

전체 구매회원 대비 여성의 비중은 2010년 52.5%에서 2011년 51.9%, 2012년 51.2%로 꾸준히 줄었으나 올해 2월 53.0%로 상승했다. 2010년 남성이 전체 고객의 65%를 차지하던 해외 직접 구매에서도 여성 고객이 54%를 차지하며 남성을 웃돌았다.

이는 20~30대 여성 고객이 주를 이루는 명품 패션 잡화의 위조품 보상제와 주부 고객이 많은 유아·생활용품의 해외 직배송 시스템 도입으로 보다 안전하고 저렴한 프리미엄 상품 소비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라고 11번가는 분석했다.

40~50대 여성 고객의 꾸준한 증가도 눈에 띈다. 11번가 여성고객 중 40세 이상의 비중은 2011년 22%에서 올해 27%로 크게 늘었다. 도서 카테고리의 경우 전체 여성고객 중 40대 이상 비율이 2010년 18%에서 2012년 20%로 올랐다.

11번가 박상후 그룹장은 "구체적인 상품 설명 페이지와 고객 서비스 강화로 중년 여성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는데 주력했다"면서 "안전한 쇼핑을 중시하는 여성 고객의 성향에 맞춰 상품의 질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1번가는 3월 여성을 위한 '여왕드림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패션·뷰티 카테고리의 전 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상품 가격의 최대 11%를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신한·삼성·KB국민·NH농협 카드로 결제 시 최대 22% 할인 쿠폰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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