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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산악인 엄홍길 , 케이블방송서 유서 최초공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4일 방송되는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유일하게 써 본 유서를 최초로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엄홍길 대장은 지난 2000년 봄 칸첸중가 도전 당시 죽음의 고비를 맞아 '마음으로 썼던 유서'를 방송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 유서는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6좌 완등에 성공하는 수많은 등정에 엄 대장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썼던 유서다.

당시 그는 두 아들과 아내에게 마음으로 썼던 유언을 차분하면서도 떨리는 어조로 전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날 오후 7시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