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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박카스 '3세 경영' 시대로

박카스로 유명한 동아제약이 '3세' 경영 체제로 돌입했다. 강신호 회장의 4남 강정석(49) 사장이 지주회사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동아제약은 4일 지주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 전문약 자회사 동아ST와 일반약 자회사 동아제약이 이사회를 열고 각사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의 존속 법인인 지주회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날 오후 공식 출범했다.

강 사장은 지주회사 대표이사에 취임, 이날부터 회사 전체를 공식적으로 이끈다. 신임 강 대표는 중앙대를 졸업한 후 2005년 동아제약 영업본부장을 거쳐 2007년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후계자 자리를 꿰찼다. 승계 과정에서 2남 문석씨는 강 회장과 경영권 분쟁에 패배해 물러났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에 함께 선임된 이동훈(45) 전 동아제약 전무는 지주사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원배(66) 전 동아제약 대표이사 사장은 동아ST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기며 부회장으로 직급이 올랐다.

동아ST 대표이사(공동) 사장에는 박찬일(58) 전 동아제약 부사장이, 박카스 사업과 일반약을 담당하는 동아제약 대표이사 사장은 신동욱(57) 전 동아제약 부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