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물가상승률 넉달째 1%대라는데 배추는 182% 급등

소비자물가는 넉달째 2%미만의 인상률을 보였지만 식탁물가는 7.4%나 올랐다.

4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지수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월 대비 0.3% 올라 4개월 연속 2% 미만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식탁에 많이 오르는 신선식품 지수는 1년 사이 7.4% 상승했다. 신선채소는 25.1%나 급등했으며 특히 배추(182.3%)와 당근(173.8%)은 두배가량 올랐다.

아울러 시내버스료(6.0%), 전철료(12.5%), 입원진료비(2.0%) 등도 인상돼 서민경제가 팍팍해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기상악화와 국제유가 상승으로 채소 가격과 교통비가 올랐지만 축산물 가격은 떨어져 안정된 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면서 "식탁물가 안정을 위해 부당한 가격 인상을 막겠다"고 밝혔다./장윤희기자 unique@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