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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성폭행 혐의 박시후, 맞고소로 반격 시작



박시후가 성폭행 혐의로 자신을 고소한 연예인 지망생 A씨와 그의 선배 B씨를 맞고소했다.

박시후 측은 4일 A씨를 무고와 공갈 미수로, B씨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서부경찰서에 각각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B씨는 A씨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박시후와 합의할 지를 상의한 것으로 전해졌고, 이같은 대화 내용으로 추정되는 기록이 한 매체에 의해 보도됐다.

박시후는 14일 술자리에서 만난 A씨가 술에 취하자 자택으로 데려가 성 폭행한 혐의로 동석했던 후배와 함께 고소당했다. 두 차례의 연기 끝에 1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으며 이번 주중 재소환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