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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화이트데이 선물, 낭만보다 실속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낭만보다 실속을 차린 화이트데이 상품이 늘었다.

편의점 CU는 최근 움츠러든 소비 추세를 반영해 바구니 형태의 상품 비중을 10% 줄이는 대신, 저렴한 일반 포장 상품의 비중을 높였다. 8일부터 일주일간은 와인을 최대 6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역시 1만원 이상 고가상품을 30% 수준으로 줄이고 중저가 품목을 전년 대비 20%가량 늘려 운영한다. 롯데카드나 신한카드로 1만원 이상 구매 시 20% 현장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레KT 할인(15%)도 가능하다.

GS25는 60종의 세트상품 가운데 70%를 1만원대 중저가 상품으로 채운다. 스카치캔디·호올스 등 일반 캔디류 50종에 대해 2+1 행사를 진행하고, 직접 포장할 수 있도록 'DIY(Do It Yourself)' 상품을 각 점포에 마련할 계획이다. POP카드로 구매하면 20% 할인되고, 제휴 통신사(LG U플러스·올레KT) 15%할인도 추가로 적용할 수 있다.

미니스톱 역시 1만 원대 중저가 상품 위주로 화이트데이 선물 세트를 구성했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매출이 1만5000원 이하의 중저가 제품에 집중됐다"면서 "알뜰하고 실속 있는 화이트데이 선물을 준비한다면, 센스 있는 남자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