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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김형태 시의원 "영훈국제중 편입에 2000만원 요구" 주장

영훈국제중학교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 지원제도에 대해 연일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 김형태 서울시의회 교육위 의원은 5일 "이 학교가 편입생 학부모에게 입학 대가로 2000만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지난 1월 이 학교 편입생 학부모 A씨가 김 의원에게 이 학교의 문제점을 제보했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A씨의 자녀는 영훈국제중에 일반전형으로 응시했다가 떨어졌는데 얼마 후 학교 측에서 입학 의사를 묻는 전화를 해왔고, 학교발전기금 명목으로 현금 2000만원을 요구해 현금을 줬다고 했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