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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이용섭 "안철수 출마...민주당이 희망 안 보여준 탓"

이용섭 민주통합당 의원이 당 대표 경선에 도전장을 냈다.

이 의원은 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을 통해 민주당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며 5·4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당 대표 출마 선언은 이 의원이 처음이다.

이 의원은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노원병 보선에 사실상 출마를 선언하며 예상보다 빨리 현실정치에 뛰어든 것은 민주당이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혁신만이 민주당이 살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60년 전통의 민주당이 역사 속으로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위기감과 이대로는 내년 지자체 선거는 물론 다가올 대선·총선에서 필패할 수밖에 없다는 절박감이 당 대표 경선에 불러냈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국민에게 봉사하는 '생활정당', 민생문제를 해결하는 '정책정당', 정당발전의 장애물인 계파정치 청산, 훌륭한 인재를 발탁하는 공천혁명, 정권이 두려워하고 국민이 지지하는 야당 등 5대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병석 국회부의장과 우윤근·김진표·박영선·김상희·양승조 의원 등 18명이 참석했다.

한편 민주당대표 경선에는 강기정 의원이 출마를 고심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한길·정세균·신계륜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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