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은 이창환 대표이사가 지난 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7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관세 행정 발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창립 45주년을 맞는 동서식품을 이끌고 있는 이창환 대표이사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기업 경영으로 성실한 통관 업무를 수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국가 재정 수입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이 대표는 같은 날 인천본부세관 일일 명예세관장으로 위촉됐다.

세관 대강당에서 여영수 인천본부세관장과 세관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위촉장을 받은 뒤 민원부서, 인천항 감시 종합 상황실, 압수창고, 컨테이너 검색센터 등을 순시하고 해상 감시업무를 위한 감시정 승선 등을 통해 관세행정 체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