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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항공권은 세일중!

여름 성수기를 겨냥해 항공사들이 본격적인 항공권 할인행사에 돌입했다. 알뜰 여행객들의 예매 전쟁 또한 시작됐다.

이스타항공은 지난달 15일부터 국제선 하계스케줄(4월1일∼10월26일) 전 노선에 대한 얼리버드 요금제를 출시했다. 티웨이항공 역시 4∼5월 국내선 항공권을 더 싸게 판매하는 얼리버드 운임 예약을 시작했다.

제주항공도 6일 낮 12시부터 8월 국제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티켓을 선착순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외국계 저가항공사인 에어아시아는 4일부터 '할인의 정석'이라는 테마로 얼리버드 행사를 진행 중이다.

진에어는 백화점 정기세일 방식을 적용한 '진마켓' 봄 세일을 선보이고 있다. 항공권은 물론 에어텔 등 여행상품까지 평상시보다 더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13일까지 판매한다.

에어부산은 13일까지 부산∼홍콩 노선을 특가 판매하고, 18일까지는 부산∼칭다오 취항 1주년 기념 '1+1' 행사를 진행한다.

이처럼 최근 한 달 사이 각종 항공권 할인행사가 쏟아져 나오자 여행객들도 앞다퉈 조기 예매에 나서는 분위기다. 이스타항공과 진에어는 할인 서비스 개시일에 회사 홈페이지가 일시적으로 다운되기도 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지난해 봄 세일 때는 하루 평균 2만 명이 접속했는데 4일 세일을 시작한 이후 자정까지 무려 18만 명이 접속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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