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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학교 외부인 출입 통제 안돼

지난해 초등학교 주변 사건사고를 계기로 방문자들이 방문증을 의무적으로 달기로 했지만 일선 학교에서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학교 출입증 및 출입에 관한 표준 가이드라인 배포와 학생보호 및 학교안전 강화 개선방안을 적용하고 있다.

개선안에는 학부모를 포함한 학교 방문객이 경비실이나 행정실에서 신분증을 제출하고 방문증을 받아 학교 내로 진입할 수 있게 했다.

그러나 새 학기가 시작된 일선 학교에서 출입증 패용없이 외부인들이 손쉽게 드나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강북의 한 공립고 교감은 "출입증 발급은커녕 외부인 신분 확인조차 거의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배움터지킴이가 한 명밖에 없다 보니 정문에만 상주해 지키기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교는 학교보안관 등 정문을 지키는 사람이 반드시 있고 대부분 출입자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하지만 중고교는 인력 부족으로 출입자 관리가 어려운 곳이 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