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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등록금 알바로 벌려면 5달 꼬박 일해야

'등골브레이커'(등골을 휘게 만들 정도로 비싸다는 의미의 신조어)'라는 신조어가 탄생할 정도로 비싼 대학등록금을 아르바이트로 마련하려면 얼마나 일해야 할까?

알바몬은 업직종별 평균 시급을 기준으로 산출해본 결과, 한푼도 쓰지고 않고 5개월 일한 알바비를 모아야 등록금을 충당할 수 있다고 6일 보도했다.

알바몬에 따르면 교과부 통계사이트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 공시된 2012년 수도권 4년제 대학의 평균등록금액수는 690만5000원. 한학기 평균등록금은 약 345만원에 달한다.

4일 현재 알바몬에 등록된 채용공고중 '프로그래머' 직종의 알바시급은 4953원. 만약 프로그래머알바로 등록금을 벌려고 한다면 697시간을 일해야 한 학기 등록금을 마련할 수 있는 셈이다. 하루 5시간 씩, 주말도 없이 꼬박 5개월을 쉬지 않고 일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가장 시급이 후한 '피팅모델'(평균 시급 1만6211원)의 경우에도 주 2회꼴로 일하는 점을 감안하면 5개월을 꼬박 모아야 한다.

시급 상위 직종인 학습지·방문교사(1만3909원), 바(1만2658원), 나레이터모델·판촉도우미(1만1691원), 외국어강사(1만24원) 등의 경우도 상황은 크게 나아지지 않는다고 알바몬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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