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대학, 학보 발행 예산 위기

대학들의 학보 발행이 위기에 처했다.

과거 학보 구독료는 등록금 고지서에 '잡부금'으로 포함돼 함께 징구했지만 올해부터 등록금과 잡부금을 분리하라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침에 따라 등록금 고지서에서 빠졌다.

실제 연세대학교 학보인 '연세춘추'는 예산문제로 정상적인 발행이 어려워졌다.

6일 연세춘추에 따르면 올해 1학기 서울 신촌캠퍼스 등록 학생 중 신입생 46.5%, 재학생 12.0% 등 전체 학생의 17.9% 만 연세 춘추 구독료를 냈다.

연세춘추는 한 학기에 학생 1인당 5900원의 구독료를 받아 신문을 제작했으며 구독료는 올해 6700원으로 올랐다.

이번 1학기 구독신청을 받은 결과 구독률이 이처럼 20%에도 미치지 못하자 학교 측에서 인쇄비를 지원하기로 했지만 이를 합해도 예산이 지난해의 절반에 불과했다.

연세춘추 측은 이 정도 예산으로는 다음 주부터 신문 발행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고 우려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