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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가입자 900만명대로 뒷걸음질

지난해 하반기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했던 LG유플러스(U+)가 영업정지를 당한 지난 1월 가입자가 줄면서 900만명대로 뒷걸음질했다.

6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LG유플러스의 이동전화 가입자는 998만9927명으로 전달 대비 17만1816명 감소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9월 이동통신 사업 14년10개월 만에 가입자 1000만명을 넘어섰다. 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 같은 해 12월에는 가입자 1016만743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1월 7∼30일(24일간) 이어진 영업정지 처분의 영향으로 가입자가 5개월 만에 다시 1000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이 기간 SK텔레콤과 KT는 신규 가입자를 유치하지 못하는 LG유플러스의 가입자를 끌어오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영업정지 탓에 시장 점유율도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 시장 점유율은 19%였지만 지난 1월에는 18.6%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SK텔레콤은 50.3%에서 50.4%로, KT는 30.8%에서 30.9%로 각각 점유율이 상승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영업정지에서 벗어난 2월에는 번호이동으로 21만7650명의 가입자가 순증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1000만 가입자를 회복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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