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하리수, 여장남자 역으로 뮤지컬 첫 도전



방송인 하리수가 여장남자 역을 맡아 뮤지컬에 처음 도전한다.

공연 홍보사 아담스페이스는 6일 "하리수가 이경은이라는 본명으로 창작 뮤지컬 '드랙퀸'에 출연한다"면서 "극중 클럽 블랙로즈의 사장이자 우아하고 지적인 드랙퀸 쇼걸 오마담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드랙퀸이란 화려한 여성 복장을 하고 음악과 댄스, 립싱크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남성을 지칭하는 단어로 현재는 유미주의를 지향하는 성전환 이전의 남자 성소수자들을 의미한다.

홍보사 관계자는 "하리수는 트렌스젠더가 되기 전 드랙퀸으로 살았던 자신과 같은 이야기에 끌렸다"면서 "실제로 직접 선보였던 드랙퀸쇼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으로 실감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음달 5일 대학로 SH아트홀에서 시작할 이 뮤지컬은 클럽 블랙로즈의 드랙퀸 쇼걸 4인방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이들 앞에 거물급 폭력조직의 NO.2인 홍사장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유쾌하게 담아낸다.

뮤지컬 배우 강석호·박세웅이 홍사장 역으로 분해 하리수와 호흡을 맞춘다.

/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co.kr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