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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날씨] 내일 전국적으로 봄비 '촉촉'…서울 6∼12도

목요일인 7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낮 사이,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전부터 오후 사이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 5∼10㎜, 강원 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 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

서울·인천·수원은 오전에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비가 걷히고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10도로 전날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9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서울은 아침 기온이 6도에서 낮 기온이 12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전날 보다 2~3도 가량 내려가겠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더욱 따뜻해질 것"이라며 "특히 토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18도까지 크게 오르겠다"고 관측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