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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카카오폴 서비스 무단 도용 논란...모바일 시장 끊이지 않는 특허 분쟁



국민 대표 모바일 메신서 '카카오톡'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온라인 리서치 앱 개발사인 두잇서베이가 지난 1월 카카오톡에서 선보인 '카카오폴'에 무단 도용 혐의 문제를 제기한 것.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리서치 앱 개발사인 두잇서베이는 지난 달 1일 카카오의 '카카오폴' 서비스가 자신의 서비스 모델을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두잇서베이 측은 "카카오폴 서비스는 2011년 6월 카카오 쪽에 제휴를 제안한 내용과 핵심 아이디어, 서비스 기획, 기능, 메뉴 이름, 운영 방법 등이 매우 흡사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와관련해 카카오 측은 두잇서베이의 주장에 즉각 반박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여론조사 서비스는 범용성이 있는 데다 당시 제안서에는 개념적인 차원의 설명만 있었을 뿐 구체적인 서비스 모델이나 기능 제시는 없었다"며 무단도용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두잇서베이는 카카오 측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을 경우 서울중앙지법에 소장 제출하는 등 후속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모바일 시장에서 이같은 표절과 서비스 무단 도용 문제는 카카오폴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월 넷마블의 모바일 게임 '다함께차차차'역시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와 표절논란 휩싸인 된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