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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박기춘, "박 대통령 야당 양보안 수용해야"

민주통합당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박근혜 대통령이 제시한 원안대로 통과시키는 조건으로 새로운 제안을 내놨다. 하지만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이를 즉각 거부했다.

박기춘 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3대 양보안'을 제안하며 박 대통령의 수용을 촉구했다.

양보안은 공영방송 이사 추천 시 방송통신위 재적(5인) 위원 3분의2 찬성으로 의결할 것, 개원 합의 조건인 언론청문회를 실시할 것, 김재철 MBC 사장 사퇴를 여야가 촉구할 것 등이다. 이를 받아들일 경우 협상 쟁점인 '인터넷TV(IPTV), 종합유선방송국(SO) 업무의 미래창조과학부 이관'이라는 박 대통령의 원안에 동의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같은 내용을 새누리당 지도부에 제안했다가 거절당하자 오후 박 대통령에게 직접 제안했다.

이철우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방송의 불개입 원칙을 계속 지켜나갈 것"이라며 거부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 역시 "방송사 사장 인사 문제는 정부조직법이나 미래부와 전혀 관련이 없다"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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