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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7호선 보라매역 한때 운행 중단

서울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이 제동장치 이상으로 혼선을 빚었다.

6일 오후 7시45분께 보라매역에서 온수행 전동차가 제동장치에 이상이 생겨 멈춰섰다.

이 사고로 전동차 승객들이 모두 내렸다가 약 5분 뒤 도착한 후속 전동차를 이용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대해 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자동차의 브레이크와 같은 역할을 하는 전동차의 제동장치가 풀리지 않았다"라며 "다행히 보라매역에는 고장 난 전동차를 옮겨놓을 수 있는 유치선이 있어 바로 후속 열차를 운행했다"고 설명했다.

도시철도공사는 고장 난 열차를 차량기지로 옮겨 자세한 고장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