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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국순당 조선 '삼합주' 복원



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은 조선시대 명주 '삼합주(三合酒))'를 복원했다.

삼합주는 찹쌀, 차좁쌀, 메밀 등 세가지 원료를 이용해 술을 빚은 후 증류, 소주를 내리고 다시 이 소주에 백밀·천초·호조·건강 등 약재와 꿀을 넣어 달이는 독특한 방법으로 제조된 약용소주다.

천초와 건강, 꿀의 향이 중탕으로 조화돼 은은한 과실향이 느껴지며 첫 맛은 알코올에 의한 약간의 독한 맛과 약재에 의한 화한 맛이 느껴지지만 뒷 맛의 꿀의 달콤함이 여운으로 남는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 35%로 도수가 높아 조금씩 소량으로 약용주로 음용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국순당이 운영하는 전통주 전문주점인 백세주마을과 우리술상에서 300ml, 5만원에 이달 중순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