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8일 '공동체가 여성폭력에 대처하는 법' 토론회 개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8일 오후 3시부터 '직시하고 움직여라 : 공동체가 여성폭력에 대처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재단 국제회의장(동작구 여의대방로 54길)에서 토론회를 연다.

8일은 세계여성의 날로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에서 1만5000여 명의 여성노동자가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면서 유래됐다.

이후 세계 여성들은 해마다 3월 8일에 맞춰 여성인권증진 및 노동권확보와 성 평등을 위한 다양한 기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숙진 대표는 "여성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라며 "여성폭력 없는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공동체 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웃과 일터, 모든 사회 공동체가 여성폭력문제에 대해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모색해 보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최지나 한국여성폭력상담소 활동가의 '성폭력 생존자와 공생하기 위한 공동체의 노력', 이임혜경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장의 '성폭력을 직면하고 다시 사는 공동체' 서경남 한국여성의전화 활동가의 '움직이는 마을로 만드는 가정폭력 없는 서울' 주제발표가 이어진 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2011년 대검 범죄분석 통계를 보면 하루 평균 60.4건의 성폭력과 2.9건의 아동성폭력 사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전제 가구의 절반이 넘는 53.8%가 부부폭력에 시달리고 있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2010년 현재 여성의 신체폭력 피해율은 15.3%에 달한다. 이는 일본이나 영국보다 5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