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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 경전철, 국회-시의회 특위 구성

서울시 경전철 사업에 국회가 힘을 보태기로 했다.

민병두 민주통합당 의원은 7일 서울시의회에서 공석호 시의원(민주통합당 중랑2)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경전철 추진특별위원회를 합동으로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위 추진위원장을 맡게 되는 민 의원은 이날 "시의원과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이 다수 참여할 것"이라며 "추진부위원장을 맡은 공 의원과 서울시 등이 함께 다각도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위 활동을 통해 국회 차원에서 지원할 것과 시 차원에서 지원해야 하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겠다"면서 "5월 발표를 앞두고 있는 서울연구원의 용역 결과가 나오면 구체적인 방안까지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견에 앞서 진행된 회의에서 전철수 시의원(민주통합당 동대문1)은 "교통이야 말로 보편적 복지"라며 "경전철 조기 착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사업성 논란과 부채 부담 등의 이유로 건설에 난항을 겪고 있는 만큼 철저히 수지 타산과 20~30년을 바라보는 미래지향적 지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다

오승록 시의원은 "경전철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적절한 요금 수준, 환승 여부 등을 따져봐야 한다"며 "세심하고 면밀한 분석이 전제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시공사의 자금난으로 공사가 중단된 우이선 일부 구간은 11일부터 공사가 재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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