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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내로라하는 국내외 무용가들, 한국에서 봄맞이

▲ 헤테로토피아



세계적인 발레 무용수와 안무가가 참여한 수준급 발레 공연 세 편이 연이어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세계적인 스타 발레리노인 슈투트가르트발레단 수석무용수 에반 맥키가 8~12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될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11일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차이콥스키의 유려한 음악과 백조하면 떠오르는 순백의 발레리나 군무 등으로 가장 대중적인 클래식 발레의 대명사로 꼽혀왔다.

한국 발레를 대표하는 프리마돈나 김주원은 다음달 5~7일 LG아트센터에서 동양인 발레리나로는 처음으로 '마그리트와 아르망'에 도전한다. 그가 지난해 6월 국립무용단 수석무용수라는 타이틀을 벗고 홀로서기한 후 자신의 이름을 걸고 처음 선보이는 무대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안무가 프레데릭 애쉬튼의 서거 25주년을 맞아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작품으로, 세계 정상급 프리마돈나에게만 허락돼 온 발레로 유명하다.

발레의 한계를 끊임없이 확장해 21세기 가장 혁신적인 안무가로 존경받는 윌리엄 포사이스는 그의 무용단과 함께 처음 내한해 모던 발레 '헤테로토피아'를 공연한다.

다음달 10~14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무대에서 펼쳐질 이날 무대는 포사이스의 최신작 중 최고로 평가받는 화제작이다. 철학자 미셀 푸코의 논문 '다른 공간들'의 개념을 차용해 극장 공간을 재해석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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