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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광고까지 접수중인 '아빠 어디가'의 아이들…동심은?

윤민수 - 윤후 부자



MBC '일밤 -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연예인 가족들이 추락하던 '일밤'의 시청률을 끌어올린데 이어 광고계까지 접수하고 있다.

현재 가장 눈에 띄는 출연진은 윤민수 - 윤후 부자다. 최근 통신 CF를 꿰찬 데 이어, 식품업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등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뜨고 있다.

특히 모 라면 브랜드는 윤후 군이 해당 제품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방영된 뒤 관련 매출이 급증하는 등 이들의 출연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혁 가족



이종혁 - 준수 부자도 최근 영유아 한글 학습 프로그램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앞서 방송에서 준수 군이 한글을 읽지 못해 방송에서 아빠 이름을 '이조녁'이라고 발음하는 귀여운 모습이 화제가 된 데 힙입은 결과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스타의 자녀들이 방송에 계속 노출되고 상업적 행보를 이어가는 것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아직 방송과 돈이 뭔지 제대로 모르는 아이들이 대중의 지나치게 높은 관심으로 인해 동심을 잃고 상처를 받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실제로 윤후 군의 경우, 일상 생활에서의 모습이 SNS와 인터넷을 통해 고스란히 노출되고 있어 사생활 노출로 인한 악성 댓글의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는 형편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바람직한 가족상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요소가 많지만, 이로 인해 아이들이 과다하게 소비되고 있다는 걱정을 지울 수 없다"면서 "자기 결정권이 없는 유아들이므로 제작진과 부모가 보다 엄격하고 세심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귀띔했다./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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