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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시교육청 영훈국제중 8일부터 감사

서울시교육청이 최근 이재용 부회장 아들의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 합격, 2000만원 뒷돈 편입 의혹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영훈국제중학교에 대해 감사를 벌인다.

7일 시교육청은 학교법인 영훈학원과 그 설치·경영학교의 기관운영 전반, 영훈국제중 편입학에 따른 전형사항 등을 8~26일 3주간 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를 통해 영훈국제중이 설립목적과 인가조건에 맞게 학사운영이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감사 결과, 비위사실을 드러나면 고발 등 신분상 조치와 함께 행·재정적 처분 등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