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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박시후 측, 자극적인 내용의 카카오톡 전문 공개



성폭행 혐의로 피소당한 박시후 측이 사건 당시 동석했던 후배 연기자 김모씨와 고소인 A씨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전문을 공개했다.

박시후의 법적 대리인인 푸르메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소인의 변호인이 기존에 알려진 카카오톡 내용이 박시후에게 유리하게 편집된 내용이라고 주장하며 전문을 공개했으나, 이 역시 전체 내용이 아닌 일부분에 불과하다"며 "그동안 박시후 측은 자극적인 내용의 카카오톡 공개를 꺼려왔으나, 더 이상의 추측과 루머를 방지하고자 가감 없이 진짜 전문을 공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푸르메 측은 "내용을 보면 고소인은 박시후를 고소한 시점인 15일 오후 11시가 지나자 갑자기 속이 메스껍다며 임신을 걱정하고 있다. 성관계를 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갑자기 임신을 운운한다는 것은 상식에 반하는 행동일 뿐만 아니라, 이 사건의 본질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휴대전화를 제출하라는 경찰의 요청를 거절한 데 대해서도 "박시후와 김씨는 경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기 위해 사건 전후 통화 발신 내역과 문자메시지 발신 내역 및 문자 메시지 내용,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을 모두 경찰에 제출했다. 따라서 수사에 필요한 자료들은 모두 제출됐으므로 이에 대한 억측을 자제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찰은 박시후와 A씨에게 증거물로 휴대전화를 제출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여성 A씨는 제출한 반면, 박시후는 "(사생활 보호가 필요한)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제출을 거부했다.

/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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