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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어머니 때린다'는 이유로 아버지 살해 위협

서울 구로경찰서는 어머니를 폭행한다는 이유로 아버지를 살해하려 한 혐의(존속살인미수)로 공익근무요원 박모(2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전 0시10분쯤 구로구의 한 공원에서 아버지(49)를 넘어뜨린 뒤 흉기를 들이대고 '왜 어머니를 때리느냐'며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평소 아버지가 술을 마시고 어머니를 자주 폭행하는 것에 불만을 품고 공원에 있는 아버지를 찾아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박씨는 "아버지가 살려달라고 애원해 흉기를 휘두르지는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씨는 범행에 앞서 자신이 사는 아파트에서 흉기를 들고 나가는 모습을 보고 다가온 경비원에게도 흉기를 들이대며 '경찰에 신고하지 말라'고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