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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부산시, 의료분쟁 상담실 운영 확대

의료분쟁 상담실 월 2회로 확대 '만지작'

부산시는 지난 1월부터 운영 중인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부산상담실의 의료분쟁조정 상담신청이 폭발적으로 증가, 현재 월 1회 상담실 운영을 월 2회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의료분쟁중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중재원 직원 2명을 지원받아 시청사 내 부산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행 첫 달인 1월에는 홍보 부족 등으로 상담 이용자가 8명에 그쳤지만 지난달에는 63명이 상담 신청을 했다.

시는 상담신청이 크게 늘자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담 장소를 확대하고 중재원 인력 2명을 추가 지원받아 총 4명의 상담원이 시민들의 의료분쟁조정 상담을 실시했다.

하지만 의료분쟁 상담시간이 1인당 평균 30분 이상 소요돼 당일 현장 상담신청자 63명 중 36명에 대한 의료 사고 상담을 받고 나머지 신청자 27명은 예약 접수 후 귀가조치 했다.

이에 시는 월 1회 상담실 운영을 2회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 민원인들의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당일 현장 상담접수 방식을 사전 예약제 방식으로 변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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