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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대학병원 응급실 가면 일단 '복도신세'

주요 대학병원 등 전국 15개 대형병원 응급실의 병상포화지수가 82~126%에 달했다. 응급환자가 발생해 급하게 응급실을 찾아가도 병상이 없는 셈이다.

보건복지부가 7일 내놓은 201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응급실은 병상포화지수가 126%에 달했다.

전남대(116%), 전북대(107%), 경상대(105%), 경북대(103%), 삼성서울(102%), 인하대(102%) 등 7개 병원 응급실도 100%를 넘었다.

이들 뿐만 아니라 상계백병원(97%), 길병원(93%), 순천향대부천병원(93%), 연세대원주기독병원(91%), 부산대병원(89%), 이대목동병원(86%), 양산부산대병원(86%), 분당서울대병원(82%) 응급실도 병상 회전에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할 때 사실상 대기가 예상된다는 게 복지부의 설명이다.

433개 응급의료기관 중에서 시설·장비·인력의 법정 기준을 모두 충족한 곳은 69.7%(302곳)에 불과했다.

복지부는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을 통해 곧장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배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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