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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짙은 밤 안개로 인천·김포공항서 줄줄이 결항

짙은 안개로 전날 저녁부터 8일 오전까지 인천·김포공항에서 총 20편의 비행기가 결항됐다.

인천국제공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1시까지 결항한 항공기 편수는 모두 15대에 달했다.

같은 시간 김포공항에서도 국내선 5편이 운행을 멈췄다.

늦은 시간에 항공 운항이 돌연 취소됨에 따라 일부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국제선은 일정대로 정상 운행됐으며 안개 때문에 이·착륙이 지연된 경우는 없었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