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19금' 여성 토크쇼 표방한 '여고식당'

▲ 8일 열린 KBSW '여자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식당'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출연진.



'19금' 여성 토크쇼의 성공을 위해 여성 연예인들이 뭉쳤다.

개그우먼 이경실이 MC를 맡고 배우 윤해영과 김새롬 등이 출연하는 KBSW 예능프로그램 '여자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식당(이하 '여고식당')의 기자간담회가 8일 서울 상암동 KBS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부부 생활과 고부 갈등부터 사회 문제까지 여자들의 말 못할 고민들을 솔직한 토크로 풀어내는 형식으로, 여성 출연자들은 이날 속내를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먼저 이경실은 MC 제의를 수락한 데 대해 "내가 산전수전 많이 겪었고 진행 경험도 있는 사람이라 제작진이 나를 섭외한 것 같다. 아픔을 겪은 사람만이 아픔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중학교 2학년인 아들과 상담센터에 다닌다"면서 "아들이 사춘기라 일주일에 한 번씩 일반적인 상담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해영은 "'여고식당'은 19금답게 솔직하고 대담한 토크쇼"라면서 "출연 후 지인들로부터 고민 상담을 해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고 있다"고 달라진 일상을 설명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들과 함께 출연하는 '힐링 멘토' 이호선 교수, '꽃미남 셰프' 신효섭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12일 방영될 4회에서는 배우 이하얀과 일반인 출연자가 등장해 이혼으로 인한 주변의 따가운 시선과 상처들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