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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요즘 손연재 고민 들어보니…"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발레리나 강수진에게 다이어트 고민을 털어놨다.

손연재는 8일 방송되는 SBS '땡큐'에 출연해 평소 우상이자 멘토로 꼽았던 강수진을 만나 솔직하게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손연재는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자꾸 먹게 된다"면서 "예전에는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는 편이었는데, 요새는 예전보다 쉽게 살이 찌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강수진은 "스무살 시절,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처음 들어와 외로움에 시달릴 때 스트레스로 살이 많이 쪄서 지적을 수없이 받았다"며 "당시 나에 비하면 손연재의 몸매는 매우 아름답다"고 답했다.

두 사람의 만남을 다룬 '땡큐'는 8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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