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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전설의 주먹' 촬영 중 유준상 유언 남긴 사연..."촬영 중 사경 헤맸다"

배우 유준상이 영화 '전설의 주먹' 촬영중 유언까지 남겼던 사연을 고백했다.

8일 서울 압구정CGV에서는 영화 '전설의 주먹'(감독 강우석)의 제작보고회 및 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강우석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유준상, 이요원, 윤제문, 정웅인, 성지루가 참석해 영화에 관련된 뒷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준상은 "온몸이 차가워지고 '이게 (황천길로) 가는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눈동자도 풀리고 지금까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느낌이었다. 횡설수설 하면서 정두홍 감독님께 '제 자식들에게 너희들은 자랑스러운 아이들이었다고 전해달라'며 유언을 남기고 구급차를 탔다"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전설의 주먹'은 학창시절 전설로 불리며 학교를 평정했던 세 친구들이 중년이 돼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 '전설의 주먹'을 통해 링에서 맞붙는 한판승부를 그린 작품. 격렬한 파이트 액션뿐 아니라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세 친구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담은 휴먼 액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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