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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춘천마임축제 '남이섬' 개최 논란에 총감독 사표

▲ 2012 춘젠마임축제의 메인 프로그램 '도깨비 난장'



춘천마임축제의 개최장소를 두고 논란이 일자 총 지휘를 맡은 유진규 예술감독이 사의를 표명했다.

8일 춘천마임축제에 따르면 유 감독은 7일 오후 열린 춘천마임축제 이사회(이사장 김진태 국회의원)에서 사직서를 제출했다.

앞서 축제운영위원회는 '미친 금요일' '도깨비 난장'등 메인 프로그램의 개최장소를 남이섬으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일부 관계자는 "춘천시와 남이섬이 다소 떨어져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이의를 제기했고, 7일 이사회를 통해 재논의를 벌이는 과정에서 유 감독이 사의를 표명했다.

한 예술단체 관계자는 "마임축제가 지역경제 기여와 예술성 사이에서 문제에 봉착했다"면서 "관객의 60% 가량이 외지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이사회와 운영위가 협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마임축제는 2년 연속 문화관광부 우수축제상을 수상했으며 영국 런던마임축제· 프랑스 미모스마임축제와 더불어 세계 3대 마임축제로 손꼽히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