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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 - 법정스님 열반에 들다



오늘의 역사 - 법정 스님 열반에 들다

2010년 3월 11일, ‘무소유’의 승려 법정 스님이 성북동 길상사에서 지병인 폐암으로 세수 79세, 법랍 56세로 입적했다.

빈 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 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마음이다.

무언가 채워져 있으면 본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 있는 것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