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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팔방미인 B 알고보니 '무개념 진상'

다양한 재능으로 주목받는 또 다른 여성 스타 B가 정작 업계에서는 '무개념 진상 연예인'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초청된 B는 피아노 연주를 보여줄 것을 요청받았는데요. 즉석 요구가 아닌 이미 사전에 준비된 것이었지만, B는 감정이 잘 잡히지 않는다며 건반을 10개도 치지 않은 채 일곱 차례나 스스로 "다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제작진은 황당해 했고, 함께 출연한 선배들은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참느라 애를 먹었다고 합니다. 정작 방송에는 나기지도 못했고요.

B를 잘 아는 한 연예인은 "팔방미인으로 불리고 있지만, 뭐 하나 잘하는 것 없이 자기 만족에 사는 4차원"이라고 뒷담화를 날렸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