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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거창 영풍마을 뒷산서 또 다시 산불

10일 오후 1시쯤 경남 거창군 위천면 당산리 영풍마을 뒷산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과 군청은 오후 4시 현재 1천명의 인원과 헬기 7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해당 지역에 초속 5.5m의 약간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에 다소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현재 바람을 타고 민가 쪽이 아닌 산 위쪽으로 번지고 있지만 군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 영풍마을과 인근 석동마을 주민을 위천면사무소로 대피시켰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