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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용산구, 주민갈등 해소 '공동주택 상담실' 운영

서울 용산구가 올해 운영하고 있는 '공동주택 상담실'이 주목받고 있다.

10일 구에 따르면 공동주택 운영과 관련해 전문상담 기능이 없어 갈등과 분쟁이 소송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적극적인 행정서비스에 나서기 위해 올 한 해동안 상담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구청 청사내 상담실은 매월 넷째주 목요일 오후 2~5시 주택관리사 1명, 학계 인사 1명, 커뮤니티플래너 1명이 상주하며 공동주택 관련 법령과 입주민간의 갈등 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문의:2199-7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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