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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막춤' 열풍 '할렘 쉐이크' 빌보드 3주 1위



'막춤'을 앞세워 제2의 '강남스타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미국의 무명 DJ 바우어의 '할렘 쉐이크'가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할렘 쉐이크'는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바우어가 발표한 지 10개월이나 된 곡이다. 그러나 지난달 미국의 아마추어 코미디언 필시 프랭크가 이 음악에 맞춰 올린 동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바우어는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필시 프랭크는 '할렘 쉐이크'에 맞춰 복면과 전신 타이즈 차림으로 '막춤'을 췄고, 이를 패러디한 약 30초 분량의 재기 넘치는 동영상들이 쏟아지면서 '할렘 쉐이크' 열풍이 이어졌다. 패러디 영상의 공통점은 처음 15초간 혼자서 춤을 추고 그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각자의 일에 집중하다가 '두 더 할렘 쉐이크!'라는 가사가 나오면 갑자기 모든 사람들이 정신 없이 몸을 흔드는 내용이다.

이런 단순한 구성 때문에 군인·뉴스 앵커·소방관·스쿠버다버 등 다양한 직업의 세계인들의 패러디 영상이 줄을 잊고 있다. 유튜브에 올라온 패러디 동영상만 약 5만 건이며, 이 중 인기 영상들은 수천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2AM의 조권과 미스에이의 민 등이 함께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할렘 쉐이크' 패러디 영상이 등장하기도 했다.

특히 '할렘 쉐이크'는 빌보드가 3월 2일자 싱글 차트부터 유튜브 조회수를 성적에 반영하기로 한 직후 1위에 등극해 새 집계 방식의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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