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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K팝스타' 악동·방예담·라쿤 톱5…신지훈 탈락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의 신지훈이 톱 5 진출에 실패했다.

10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톱 6의 대결에서 신지훈은 시크릿가든의 '유 레이즈 미 업'을 불렀지만 악동뮤지션과의 1대1 대결에서 패했다.

심사위원 양현석은 "선곡에 실패했다"고 평했고, 박진영은 "노래는 잘했는데 왜 아무 느낌이 안 왔는지 모르겠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보아도 "너무 고음에만 치중했다"고 평가했다.

반면 자작곡 '크레센도'를 부른 악동뮤지션은 특유의 개성을 뽐내며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톱 5에 진출했다.

이들 외에 십센치의 '죽겠네'를 부른 앤드류 최, 비의 '아이 두'를 부른 방예담이 톱 5에 선착했다. 이들과 1대1 대결에서 밀린 라쿤보이즈와 이천원은 각각 심사위원의 와일드카드 선택과 시청자 문자투표에서 우위를 보이며 톱 5에 진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