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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강호동, '달프' 종영 소감 "행복했다"



강호동과 최강창민이 KBS2 '달빛프린스'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최근 마지막회 녹화를 마친 후 강호동은 "행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최강창민은 "마음의 양식을 쌓고 행복을 찾은 시간이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정재형은 "좋은 친구들과 함께해서 즐거웠다", 탁재훈은 "강호동 및 여러 후배들과 함께해서 행복했다", 용감한 형제는 "책을 읽고 대화를 하며 성숙되고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말로 감회를 전했다.

한편 북토크를 표방한 이 프로그램은 3~5%의 저조한 시청률로 방영 8회 만에 폐지가 결정돼 12일 마지막 방송을 내보낸다.

/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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